국제화, 개방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국이나 한국이나 선진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의 TV토론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토론에서 자기의 선거 공약 발표와 상대방과의 논리 대결에서 판세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토론 능력이 리더로서의 당선의 한가지 요건이 아니고 가장 결정적인 요소라는 것입니다.
현 시대는 대통령 선거 뿐 아니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시장, 군수 선거의 승리는 물론이고 회사의 주요 회의장에서 토론 능력은 책임있는 리더로 인정받는 잣대가 되었습니다.
그뿐인가요?
학창시절에도 회장, 반장 선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리더자리를 두고 경쟁 선거가 치러 집니다.
얼만전까지만 하여도 적당한 공약조건에, 일방적으로 원고를 큰소리로 암기하여 선거를 치뤘습니다.
이제는 목소리 큰 씩씩한 웅변가 보다는 논리력, 발표력, 협상력, 창의력, 도덕성 등을 겸비한 리더가 글로벌 경쟁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의 자격 요건이 되었습니다.
영어 토론 교육은 영어 회화 고급과정 교육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논리력과 협상력, 발표력, 포용력등을 키워 나가는 종합적인 리더쉽 훈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활용하여 충분한 독서 교육과 내용정리, 생각 키우기, 글쓰기 교육, 팀을 이끄는 포용력과, 협상과 경쟁 등을 통한 훈련을 통하여 차세대 국제 리더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론 교육은 각 분야 별로 토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찬반 리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제시할 수 있도록 배우고 훈련합니다.
흥미있거나 시사적, 역사적, 문화적인 토론 주제들을 선별하여 동료들의 생각을 들으며 영어와 토론에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서 이를 통하여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종합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낭독이란 글을 소리내어 읽는 방법입니다.
낭독은 부모나 교사가 지켜보는 상태에서, 가능한 큰 소리로 읽는 것이 학습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린아이는 부모가 읽어주고, 자라면서 문자를 깨우치면 스스로 읽게 해야 합니다.
임신중에 태아에게도 낭독(소리)으로 교육하면 외국어나 음악교육에도 효과적이라 합니다.
낭독으로 아이들은 문자와 음성이 연결되고, 음절 분할과 음소 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또한 단어의 불규칙성을 체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독서는 눈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착각이며 독서는 두뇌의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시력이 좋아도 글을 배우기 전에는, 문자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낭독을 통하여 집중력이 높아지게 되며, 집중을 잘하는 것은 더 훌륭한 기억(학습)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아이가 영어(외국어)를 배울때, 특히 초보자에게 낭독의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즉 눈으로만 하는(묵독) 영어 공부로는, 절대 외국어를 습득할 수 없습니다.
외국어가 자연스럽게 들릴 때까지는, 큰 소리의 낭독일수록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어를 시작하면 누구나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균형잡힌, 영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모두 골고루 학습하며, 영어에 성공하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영어 공부는 절대로 이 네가지를 동시에 배울 수 없습니다.
한꺼번에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가 가능하다고 가르치는 사람은, 서울도 못 가보고 서울 가는 길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영어도 언어인지라 아기가 모국어를 배우듯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적정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학습되어야 합니다.
먼저 듣기, 말하기가 가능해지면 읽기, 쓰기는 쉬워집니다.
영어는 누구나 잘 할 수 있습니다.
한국말이 어눌한 상태가 아니라면, 특출한 재능이 필요치 않습니다.
단지, 언어 습득 훈련의 상태에 따른 훈련양 만큼의, 정도 차이가 발생할 뿐입니다.
영어 습득(학습)의 과정이, 공부가 아닌 훈련이 되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훈련은 힘들고 지루한 과정이기 때문에, 영어를 즐겁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